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관광대 관광영어과, 글로벌 인재포럼 2013 참여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 학생들이 지난 11월 7일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포럼 2013(글로벌 HR포럼 2013)’에 참석해 전공 역량을 키우는 계기를 가졌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 재학생들은 매해 이 포럼에 참석해왔지만 올해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문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재학생 전체가 포럼에 참여한 것. 특히 호텔리어 복장과 유사한 학과유니폼을 입고 참가하며 눈길을 끌었다. 학생 중 일부는 사전 신청을 통해 직접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글로벌 인재포럼은 130여개 국가의 교수, 기업, 정부기관의 대표자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관광영어과 학생들에게 있어서는 글로벌 현장의 영어 활용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에 글로벌 인재포럼은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의 필수 교육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영어과 1학년 김승민 학생은 대학생 취업역량 세션을 들은 후 “취업에도 인성이 중요하다는 말을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이번에 확실히 이해했다”며 “취업 준비를 할 때 오늘의 강연 내용을 떠올리면서 면접을 대비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인재포럼 2013 참가 학생들을 통솔한 관광영어과 이미영 교수는 “글로벌 인재포럼에 학생들과 세 번째 왔는데 포럼에 참석했던 학생들은 자신감도 붙고 영어교육에 많은 도움을 받아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