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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그대’ 김수현, 남다른 사극 비주얼..조선시대 케미도 ‘완벽’
배우 김수현과 조선 시대의 케미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현재 김수현은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도민준을 열연 중이다.

방송 첫 회, 도민준이 지구에서 살아온 400년 세월을 표현하기 위해 김수현은 조선 시대 선비부터 장발 청년, 군인, 의사, 대학교수 등 10역을 소화해내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조선 시대 선비로 분한 모습은 최고 시청률 42.2%를 기록하며 국민드라마로 등극했던 ‘해를 품은 달’ 속 ‘이훤’을 떠올리게 하며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드라마에서 김수현은 남편을 잃고 과부가 된 이화(김현수 분)의 목숨을 구한 과거 인연 회상 장면을 통해 매 회 조선 시대 선비로 변신, 조선 시대와 현대를 오가며 맹활약을 하고 있다.

이화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순간 이동 능력을 발휘해 구해 주거나, 그윽한 눈빛으로 말없이 바라보는 모습 등은 천송이(전지현 분)와 티격태격하는 현재의 도민준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며 '별에서 온 그대' 인기의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김수현 사극 비주얼은 우리나라에서 울트라 갑인 듯”, “꽃선비 도민준에게서 해품달 김수‘훤’이 보여~”, “도민준교수님도 멋지지만 조선 시대 도선비가 더 멋져 보이는 건 나뿐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일 방송한 ‘별그대’는 전국 시청률 22.3%를 기록하며 수목극 정상을 수성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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