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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코’ 고성희, "진(眞)은 내가 되겠다!"…이연희와 불꽃 대결
배우 고성희가 ‘이미숙표’ 하드 트레이닝을 완벽히 소화하며 라이벌 이연희와 첨예한 대결을 예고했다.

지난 2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에서 김재희(고성희 분)는 미용실 마지막 후보로 들어온 오지영(이연희 분)과 미묘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향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마원장(이미숙 분)은 퀸 미용실 마지막 후보로 오지영까지 영입시키며 최정예 퀸 미용실 후보들과 본격적인 미스코리아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김재희는 마원장이 전폭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진' 후보답게 다른 후보들이 힘들어하는 물구나무서기 훈련은 물론, 바른 자세 훈련과 엉덩이 걸음 훈련에서도 선두권을 달리는 모습을 선보여 마원장을 흐뭇하게 했다.



또 김재희는 숙명의 라이벌 오지영이 훈련 중 자신을 밀쳐 꾸중을 듣는 모습에 "중간에 저도 실수로 이 친구 팔을 쳤다”며 정직하게 본인의 실수까지 인정하고 사과를 해 실력에 인성까지 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고성희는 영화 ‘분노의 윤리학’, ‘롤러코스터’를 통해 충무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바 있다. 그런 그가 ‘미스코리아’를 통해 완벽한 ‘스마트걸’ 김재희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이미숙의 퀸 미용실에서 미스코리아에 도전하게 된 이연희와 고성희의 불꽃튀는 라이벌 구도와 함께 최고의 미인으로 자리하기 위한 여성들의 리얼하고도 혹독한 훈련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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