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토소프트(대표 김세훈)는 펀프레소(대표 김민규)에서 개발한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서커스 런어웨이'를 30일 북미지역을 타겟으로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커스 런어웨이'는 서커스 단장을 피해 동물들이 탈출 한다는 내용의 게임으로, 구불구불한 지형을 따라 미끄러지듯 속도를 더하여 내려왔다가 튕겨 날아 올라가는 방식으로 간단한 원터치를 통해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페이스북을 기본으로 연동하여 나의 페이스북 친구들과 함께 하는 '프렌즈 레이스', 게임을 즐기는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즐기는 '월드 레이스' 등의 2가지 레이스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 풍부한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픽토소프트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하는 3차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에 선정된 게임으로, 귀여운 동물들과 서커스라는 대중적인 콘텐츠와 간단한 방식의 게임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호응을 기대해볼 수 있다는 평이다.
정광연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