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모델 장윤주, 1년만에 ‘빅이슈’ 표지모델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모델 장윤주가 2013년 1월 1일 노숙자를 위한 자활잡지 ‘빅이슈’의 표지모델에 이어 1년만에 다시 한 번 2014년 새해 첫 번째 ‘빅이슈’의 표지모델로 나서 화제다.

장윤주는 새해를 맞아 눈을 닮은 새하얀 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톱모델다운 단아한 자태와 분위기로 촬영 내내 스태프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더욱이 이번 촬영에는 평소 장윤주와 두터운 우정을 자랑해온 사진작가 ‘사이이다’, 윈도우 페인터 ‘나난’, 한복 디자이너 ‘이일순’(금단제 대표)이 동참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사진작가 사이이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윤주 촬영에 나섰으며, 촬영 내내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장윤주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윈도우 페인터 나난은 자신이 직접 만든 키트(kit) 작업물을 선보였고, 맞춤한복 ‘금단제’를 이끌고 있는 이일순 한복 디자이너가 고풍스러운 의상으로 힘을 실었다. 

노숙자 자활잡지 `빅이슈` 표지모델로 나선 장윤주 [사진제공=esteem]

이에 장윤주는 “우리가 갖고 있는 좋은 에너지를 새해 첫 호에 전해드릴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며 장윤주와 그녀의 친구들이 함께 만들어낸 이 날의 결과물은 ‘빅이슈’의 표지와 커버스토리에서 지금 바로 만나볼 수 있다.

홈리스(Homeless, 노숙인 등의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소셜 엔터테인먼트 잡지 ‘빅이슈’는 홈리스가 직접 판매를 맡고, 수익금의 50% 이상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장윤주의 모습이 담긴 75호는 1월 1일부터 각 판매처(www.bigissue.kr/160, 02-2069 -1135)와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vick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