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엠와이뮤직 측은 “이번 앨범엔 발라드와 보사노바를 비롯해 정준일 스타일의 캐럴 및 팬들과 함께 부른 곡 등 다양한 색깔의 곡 9곡이 담길 예정”이라며 “앨범 녹음은 거의 마친 상태이며 오케스트라 녹음과 후반 작업만 남은 상황”이라고 30일 전했다.
정준일은 지난달 19일 20인조 오케스트라와 국내 정상급 세션들과 함께한 신곡 ‘새겨울’을 선공개하며 새 앨범의 음악적 방향을 예고한 바 있다. 또한 정준일은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 합정동 아르떼 홀에서 총 19회에서 걸쳐 장기 소극장 콘서트를 벌이고, 휴가를 떠난 정엽을 대신해 2주 동안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의 임시 DJ를 맡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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