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이벤트 통해 유저들에게 선물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인기 게임 '에브리타운'의 아트북을 출간했다.'에브리타운' 아트북은 조이맥스(대표 김창근)의 자회사인 피버스튜디오(대표 김대진) 소속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모바일 게임 최초의 화보집으로, PC시절부터 모바일까지 약 3여 년 동안 작업한 모든 것들이 담겨 있다.
아트북에는 마을을 구성하는 생산시설과 조경물의 원화를 비롯해, '에브리타운' 주민들의 인물관계 및 동물 주민들의 종이 인형 만들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총 2천 5백부가 제작된 아트북은 '에브리타운'을 사랑하는 이용자들에게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피버스튜디오 김대진 대표는 "에브리타운이 꾸준히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이용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적인 그래픽이 주된 이유라고 생각되어 그 동안의 작업물을 정리한 아트북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게임을 개발한 피버스튜디오 뿐 아니라 함께해 온 이용자들의 추억도 아트북에 담도록 노력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많은 사랑으로 에브리타운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북은 '에브리타운 for Kakao'에서 1월 14일까지 진행하는 3가지 이벤트를 통해 각각 777명씩, 총 2,331명에게 선물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http://weme.wemade.com/game/game_info.asp?GmCode=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광연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