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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에 국내 최초의 피카소 상설전시관..피카소어린이미술관 오픈
[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피카소가 생애 후반에 남프랑스 도자기공방에서 제작했던 도자기 접시 작품과 드로잉, 판화 등을 한데 모은 ‘피카소 어린이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경기 양주의 장흥아트파크는 지난 25일 아트파크 블루스페이스에 피카소 어린이미술관을 개관했다. 피카소의 작품을 상설전시하는 공간으로는 국내 최초이다.

이 미술관에는 피카소가 남긴 드로잉, 판화, 도자기 등 100여점이 망라됐다. 또 피카소와 관련된 사진과 영상도 전시된다. 작품들은 대부분 피카소 후반기에 제작된 것들이다.

장흥아트파크 측은 “상설전시장의 오픈으로 피카소의 전반적인 작품세계를 두루 살펴보고, 어린이및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연령별 작품감상 교육과 접시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프로그램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yr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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