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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세계 청소년 마인드 스포츠 대회’ 개최…기자 간담회 실시

 

대한체스연맹(회장 현인숙)과 강릉영동대학교(총장 남평오)가 지난 26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2013 한국야쿠르트 7even 세계청소년 마인드스포츠대회’ 기자간담회를 실시했다.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7even 세계청소년 마인드스포츠대회에 앞서 대회 개최 취지와 배경에 대한 설명, 경과보고 등 전달을 위해 진행된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현인숙 대회장(대한체스연맹 회장, 학교법인 정수학원 이사장)을 비롯해 남평오 강릉영동대학교 총장, 게리 카스파로프 세계체스챔피언 등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계 각국의 만 8세~ 20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이번 대회는 건전한 게임문화의 발전을 위해 청소년에게 건강한 마인드스포츠 정신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개최되었으며, 마인드스포츠라는 이름으로 동서양의 지혜와 문화를 상징하는 바둑과 체스 그리고 새로운 시대의 e-스포츠가 모두 만나 문화의 융합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경기종목은 e-스포츠 초청경기를 포함한 바둑, 체스 등 총 3개 부문으로 특별행사로 세계 체스황제인 게리 카스파로프의 내한 지도기 강연 및 팬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젊고 역동적인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보다 친근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스포츠마케팅의 일환으로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마인드스포츠 정신을 통해 지혜를 터득하고 예의를 익히며 절제를 배우는 자리”라며 “청소년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마인드스포츠 정신이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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