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호텔은 중국 베이징에서 서쪽으로 800킬로미터 떨어진 샹사완 사막에 지어졌다.
호텔은 멀리서 보면 거대한 ‘연꽃’으로 보이기도 한다. 호텔 주변에는 아무 것도 없다. 인공적인 구조물이 아닌, 끝없이 펼쳐진 모래 사막에 핀 연꽃처럼 보인다.
중국 베이징의 한 건축회사가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이 중국 사막호텔은 콘크리트와 물을 사용하지 않고 ‘강철’로 기초를 닦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 환경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호텔을 만들자는 모토아래 호텔의 내외부 재료는 이 지역 인근에서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와 물 또한 자체생산하고 있다.
사막이라는 자연 환경과 하나로 어울리는 환경친화적인 구조물을 만들려 했다는 것이 설계사의 설명이다. 자연 환경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호텔을 만들고자 했다는 것이다.
중국 사막호텔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 사막호텔, 모래 언덕 사이에 있는데 괜찮을까?” “중국 사막호텔, 한 번 가보고싶네” “중국 사막호텔, 정말 사막 한가운데 핀 꽃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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