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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데타 - 원 오브 뎀]정통 RPG의 강인한 향수를 느끼고 싶다면 …
마초 캐릭터의 화끈한 액션 '일품' … 다양한 모드로 게임 재미 'UP'
● 장   르 : MORPG
● 플랫폼 : 스마트 디바이스
● 개발사 : 퓨어게임즈
● 배급사 : 퓨어게임즈
● 카테고리 : RPG
● 가   격 : 무료/인앱결제


최근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되고 있지만, 콘솔 혹은 PC 플랫폼에서 느꼈던 강력한 액션 RPG를 찾아보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의 게임들이 퓨전 형식을 채용하면서 클래식한 액션 RPG에 대한 게이머들의 욕구가 큰 상황이다.
이런 게이머들의 니즈를 반영한 정통 액션 RPG가 지난 10월에 출시됐다. 퓨어게임즈에서 개발한 '벤데타 - 원 오브 뎀'(이하 벤데타)가 그 주인공.
'벤데타'는 화려한 그래픽의 Full 3D RPG로 최대 3인까지 가능한 실시간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 캐릭터의 성장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아이템에 따라서 수 많은 스킬 습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던전형 RPG로 다양한 몬스터 공략은 물론, 중간 보스, 최종 보스 등과의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신생 게임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RPG를 개발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탄탄한 시나리오가 큰 몫을 했다. '벤데타'는 퓨어게임즈 박효준 대표가 집필한 소설 '벤데타-피의 복수'를 재구성했다. 소설은 '제2회 NHN 게임문학상'에서 수상하며 완성도를 검증 받은 바 있다.
고대로부터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오던 드래곤들이 사라지고 난 지 약 삼백년 후. 어둠의 세력이 집결한 '다크니스' 진영과, 드래곤의 힘을 부여 받아 멸망 직전에 부활한 신인류 세력인 '드래고닉 엠파이어' 진영 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루케데자로'라는 대륙이 무대가 된다.

탄탄한 스토리 '압권'
'벤데타'는 소설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탄탄한 시나리오를 자랑한다. 게임 내의 스토리 진행 방식은 카툰으로 보여지면서 효과적이면서도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전달한다. 글로벌 진출에 있어서도 이런 카툰 형식의 스토리는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게임 플레이 화면은 쿼터뷰를 지원한다. 시점 확보가 매우 용이하고 다양한 액션 연출이 가능하다. 조작법 또한 매우 직관적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게임 배경은 대륙 내 4개의 필드 존재한다. 각 스테이지 별 6개의 세부 필드로 나뉘며, 캐릭터 레벨에 따라서 1~2의 던전을 공략할 수 있다.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이동하는 방식으로 기존 PC온라인 MORPG와 흡사하다. 세계관에 설정된 다양한 콘셉트의 배경을 보여주면서 게이머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드래고닉 암즈로 화끈한 액션 선사

게임 메인 캐릭터는 드래고니쿠스로  드래고닉 엠파이어 황제직속 친위부대의 前 부대 사령관으로 강인한 육체를 자랑한다.
드래고니쿠스 종족은 양팔이 다양한 무기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팔에 어떠한 아이템을 장착하느냐에 따라서 근거리ㆍ원거리ㆍ방어 등을 실행할 수 있다.
무기 형태에 따라 변하는 다양한 액션이 '벤데타'의 가장 큰 특징이다. 게이머는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무기를 선택해, 자신 만에 특화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근거리, 원거리, 방어 등에 특화된 캐릭터로 향후, 친구들과 멋진 파티플레이도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 퀵 버튼으로 손쉽게 암즈 체인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몬스터 혹은 보스의 공격 패턴을 빠르게 분석해 암즈를 교체하는 것이 전투의 핵심 팁(Tip)이다.
드래고닉 파워를 폭발시켜 변신하면 캐릭터의 외형이 변화하고 기본 능력이 강화된다. 변신 시 특수 능력 개방된다. 진정한 용의 힘을 각성해 더욱 화려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다.
동일 아이템에 등급이 부여하고 등급에 따라서 능력치 차별화를 뒀기 때문에 게이머들은 더욱 강력한 등급의 아이템 획득의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도전 모드를 통해 보스 배틀, 디펜스 모드 등 엔드(AND) 콘텐츠를 제공한다. 최대 3인까지 함께 플레이 가능하고 친구 목록을 통해 파티 요청 가능하다. 싱글 플레이와 다른 재미와 보상를 느낄 수 있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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