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어반 포크 장르의 '다음 날'로 데뷔한 허니핑거식스는 연말 연초 공연을 준비중인 많은 뮤지션들의 게스트 섭외를 받고 있다.
또 많은 선배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들의 데뷔를 축하, 애정 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우선 허니핑거식스는 지난 13일 용산아트홀에서 열린 '플라워 콘서트' 게스트 무대를 시작으로 먼데이키즈, 부활 등 실력파 가수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멤버 한경수는 "코러스 활동을 하며 많은 선배 가수들과 인연이 있었다. 선배님들이 데뷔 소식을 듣고 자신의 공연무대에 초대를 했다"며 "선배 가수들의 애정 어린 관심에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소속사 호기심스튜디오 관계자는 "이제 막 시작한 밴드에게 과분한 사랑이다. 선배 뮤지션들이 자신의 공연에 믿고 무대를 맡길 수 있는 밴드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어디서나 최선을 다해 최고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뷔와 동시에 많은 뮤지션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허니핑거식스는 내년 1월부터 방송, 라이브 공연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며 대중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