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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카드, 연말 문화공연 이벤트 풍성
롯데카드는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을 위해 풍성한 문화이벤트를 벌인다.

27일에는 롯데멤버스가 매월 국내 최고 뮤지션을 초청하는 ‘Big Pleasure 스테이지 40th’가 연말 특집으로 꾸며진다. 버벌진트, 산이, 범키, 스윙스 등 인기가수들이 이날 오후 8시부터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연을 펼친다. 여기에 23일부터 이틀간 예매에 사용된 롯데포인트는 시각장애 아동에게 점자책을 제작, 기증하는 ‘포인트 퍼블리셔’ 캠페인에 기부된다.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Amazine Kount Down’에 회원 80명, 경방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서울 2014’에는 회원 50명을 초청하는 연말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운트다운 파티에서 인기가수의 공연을 볼 수 있고,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도 즐길 수 있다.

롯데카드는 지난 13일 롯데월드로 회원 2만7000명을 초청, 9번째 ‘프리 크리스마스(Free Christmas)’ 콘서트를 개최했다.

내년에는 롯데카드의 고객초청 문화이벤트 ‘롯데카드 MOOV: 공연’이 준비돼 있다.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인기뮤지컬 ‘머더 발라드’를 1월 10일과 15일 총 2회에 걸쳐 공연한다.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1만원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공연당 400명씩 총 800명의 롯데카드 고객이 관람할 수 있고, 당일 입장객에 한해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 내년 1월 뮤지컬 ‘디셈버’ ‘위키드’를 비롯해 연극, 피아노독주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에 롯데카드 고객을 초대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롯데카드 문화공연 홈페이지(www.lottecard.co.kr/culture)를 방문해 무료 공연초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공연에 참석할 수 있다. 

서경원 기자/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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