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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현장]김재원 "별명 '뽀마 사태', 김민종 음식 믿지 못해서.."
배우 김재원이 김민종에게 ‘뽀마 사태(뽀얀 악마+사태 고기)’라고 불리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재원은 12월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 에서 열린 MBC 새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민종은 김재원에게 기존의 ‘살인 미소’ 대신에 ‘뽀마’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그가 무슨 일만 하면 김재원이 끈질기게 달라붙어 잔소리를 하게 된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에 김재원은 “민종이 형과 ‘사남일녀’ 형제 중 가장 오랜 기간 알고 가깝게 지냈기 때문에 함께 주방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았다. 처음에 형이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줄 알고 맡겼는데, 음식 부분에 있어서 인공적인 조미료와 바닷물을 육수로 사용해서 지적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어르신들과 가족이 먹어야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지적하다보니까 ‘뽀마’에 이어 ‘사태 고기’까지 가게 됐다. 방송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원은 ‘사남일녀’의 넷째로, ‘살인미소’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배우지만 사실은 장난끼 넘치고 ‘악마본능’으로 똘똘 뭉친 남자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등이 가상 남매(4남 1녀)가 돼 노부모님이 살고 계신 시골을 찾아 4박 5일간 그분들의 가족이 돼 잊고 있던 고향의 정과 가족관계를 되돌아보고 스타들의 진솔한 이면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관찰 프로그램이다. 오는 1월 3일 오후 첫 방송.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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