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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격시대' 김현중, 자상한 남자로 변신..'훈훈한 장면 포착'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이하 감격시대)의 제작 현장이 포착됐다.

26일 '감격시대' 측은 중국 상하이 차둔 세트장에서 중국 소녀들과 다정하게 과자를 먹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최일화, 정호빈, 김현중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천진난만한 두 소녀가 멋진 세 남자와 과자를 나눠 먹는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 23일 최일화, 정호빈, 김현중 등은 서로 처음 만나는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 장비의 재배치를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세 사람에게 두 명의 중국 소녀는 사진을 찍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세 사람은 흔쾌히 허락, 정호빈은 용감한 소녀들에게 과자를 건네기도 했다. 이후 소녀들은 같이 나눠 먹자며 세 명의 배우들에게도 과자를 나눠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속 과자를 건네 받은 김현중은 이아들이 귀여워 어쩔 줄 몰라 하는 표정을 짓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최일화, 정호빈, 김현중 등은 평소에도 촬영장에서 만나는 중국 아이들을 무척이나 귀여워했던 터라 이 당돌한 두 소녀의 행동이 반갑고 귀여워 자상한 미소를 절로 지어 보였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감격시대'는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을 그려낸다. '예쁜남자' 후속으로 내년 1월 15일 베일을 벗는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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