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SBS 8시 뉴스에 따르면 어린이용 물티슈나 손 세정제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포함된 유해 성분이 검출됐다.
가습기 살균제에 포함된 유해성분 때문에 100여 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온 바 있는 데다, 물티슈 내 유해 성분이 피부에 닿으면 얼마나 위험한 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사진=SBS 뉴스 캡처화면 |
특히 물티슈는 공산품으로 분류돼 있어서 규제마저 쉽지 않다고 SBS 측은 전했다.
물티슈 유해물질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물티슈 유해물질 발견, 물티슈 매일 쓰는데 불안하네”, “물티슈 유해물질 발견, 특정 물티슈만 그런지 다 그런 건지 궁금하다”, “물티슈 유해물질 발견?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정말 걱정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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