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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단공, ‘Share Lunch Concert’로 훈훈한 연말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4일 서울 구로동 산단공 본사 1층 로비에서 ‘Share Lunch Concert(점심나눔콘서트)’를 열었다.

점심나눔콘서트는 산단공 임직원이 점심을 국내외 빈곤 아동에게 기부하는 대신, 그 시간 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참여한 예술가의 미니공연을 즐기는 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김다인 사원은 “무심코 지나다니던 회사 로비에서 벌어진 재즈공연이 너무 신기했다”며 “연말이라 바쁜 가운데 즐기면서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산단공 본사 1층 로비에서 열린 ‘Share Lunch Concert(점심나눔콘서트)’에서 직원들이 ‘강민정 Jazz Quartet’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일 때”라며 “비록 점심 한 끼라는 작은 나눔이지만 국내외 빈곤 아동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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