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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증시, 6년만에 장중 1만6000선 돌파
[헤럴드뉴스=천예선 기자]일본 증시가 24일 6년 만에 장중 1만6000선을 회복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양적완화 축소 규모가소폭에 그친 데다 미국 경제 회복의 자신감으로 받아들여져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평균주가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145.08 포인트 오른 1만6015.45를 기록했다. 닛케이 주가 장중 16,000선을 돌파한 것은 2007년 12월 11일 이후 6년 만이다.

지난 18일 Fed의 미니 테이퍼링 발표 이후 엔화도 평가절하돼 달러당 104엔대 전후를 횡보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는 0.06엔 오른 달러당 104.36엔에 거래되고 있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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