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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올레마켓 윈터 스페셜 6종 출시
KT 올레마켓 퍼블리싱 팀은 게임 보는 눈이 남다르다. 겨울 방학에 맞춰 깜짝 놀랄만한 게임들을 잔뜩 준비했다. 올해 겨울방학 동안 할 게임을 고르고 있다면, 이만한 타이틀들이 또 없다. 한번쯤 쓱 훑어 봐도 쟁쟁한 라인업들이 가득하다., '열혈강호'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열혈강호 무쌍', 명실상부한 웹게임 최강자 '신선도'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RPG분야의 신성 '데문:파멸의시대', 픽토소프트의 야심작 '로드 오브 히어로즈', 뛰어난 개발력을 바탕으로 한국판 '제국시대'도 훌륭한 타이틀이다.
방학기간동안 아르바이트를 뛰어야 하는 대학생들에게는 '포켓볼매니아 for Kakao'도 훌륭한 선택이다.  여러모로 알찬 라인업으로 중무장한 KT올레마켓 신작들을 한번에 만나 보자.

[열혈강호 무쌍] 한비광님이 마검랑을 학살하셨습니다

● 장르 : 횡스크롤 액션
● 무료/인앱결제


 

   
긴 말이 필요 없다. '한비광'이 나와서 용감 무쌍한 전투를 펼친다. '던전 앤 파이터'와 같이 횡스크롤로 게임을 진행하면서 나오는 적을 모두 베어 버린다. 모든 캐릭터를 휩쓸고 나서야 드디어 칼을 내려놓고 잠시 쉴 수 있다. 다 쓸어버릴 때까지 게임은 멈추지 않는다. 박진감 넘치는 타격감과 화려한 스킬의 조화, 그리고 열혈강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기존의 '찌질한'콘셉트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한비광이 불만이었다면, 이 게임에서 '한비광'은 진정한 무림 고수다. 드래그 몇번이면 적들이 나가 떨어지며, 스킬 한방에 귀찮게하는 적들을 모조리 날려 버릴 수 있다. 한 판 게임이 끝날 때 마다 쌓인 경험치로 캐릭터를 레벨업해 나가면서 더 강력한 스킬을 쓰는 RPG적인 요소들도 포함돼 있다.
물론 열혈강호 특유의 개그 센스들도 게임에 녹아 있어 보는 내내 흐뭇한 기분을 감출 수 없다.
여기에 담화린이나 천운악과 같은 인기 캐릭터로 주인공을 교체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지금 기분이 꿀꿀하다면  '열혈강호 무쌍'을 다운로드 받아, 보이는 대로 다 쓸어버리고 나면 홀가분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데문:파멸의 시대] 방대한 콘텐츠 자랑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

● 장르 : 횡스크롤 액션
● 무료/인앱결제


 

   
'데문:파멸의 시대'는 요즘 등장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 중에서도 충실한 설정과 방대한 콘텐츠가 인상깊은 게임이다. 대부분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 '자동 전투'를 눌러 캐릭터를 키우는 재미에 치중했다면, '데문:파멸의 시대'는 직접 캐릭터를 조작해 던전을 돌파해 나가는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
기본 플레이 방식은 왼손으로 캐릭터를 조작하고 오른손으로 스킬을 쓰는 식이다. 각 던전을 클리어하는 속도나 몬스터에게 데미지를 입는 정도, 콤보 중첩량 등을 판단해 던전 클리어 점수를 매기고 이에 따라 보상을 받는 형태로 진행한다.
이렇게 받은 보상들을 축적해 장비를 강화하고 레벨을 올리면서 게임을 플레이 한다.  던전 탐험이 지겹다면 이제 PvP를 할 때다. PvP는 3명이 팀을 상대편과 대결을 펼칠 수 있는데, 전투에서 승리할 때 마다 공훈을 얻어 경기장 상점에서 보다 강력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구조다. 유저가 3연승을 하게 되면 공훈 수치가 배가되며, 매번 3연승을 할 때마다 더 좋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매일 오후 7시에 30분동안 나타나는 보스를 레이드하는 시스템이나, 명문을 장착해 속성을 증가 시키는 시스템, 별자리를 강화해 부가 속성을 얻는 시스템 등 수 많은 시스템이 존재한다.
이렇듯 방대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플레이 하는 유저들은 쉴 틈 없이 게임을 즐기게 되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정신 없는 겨울 방학을 보내고 싶다면, 이 게임이 제격이다.

[로드 오브 히어로즈] 카드 게임의 신기원을 노린다

● 장르 : 카드 콜렉팅 게임
● 무료/인앱결제


 

   
픽토소프트가 개발한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중세 유럽 판타지를 배경으로 강력한 영웅 카드를 수집하고 자신만의 왕국을 만든다는 콘셉트를 채용한 게임이다.
유저는 총 14장으로 구성된 리더 카드와 어시스턴트 카드를 구성해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리더 카드는 모든 턴에서 공격을 하고, 방어 카드는 모든 턴에서 특정 확률로 공격과 방어를 하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기본적인 구도는 정해진 맵을 탐험하면서 시작된다. 탐험 시 만나는 몬스터들을 사냥하고, 연이은 사냥에 따라 확보한 보상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점차 성장시켜 나간다. 이후 확보된 게임 머니를 바탕으로 카드를 뽑고, 뽑은 카드로 덱을 좀 더 강력하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이 과정에서 친구 5명과 팀을 이뤄 거점을 점령 및 방어하는 거점 시스템, 카드에 장비를 착용시켜 좀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하는 장비 시스템, 일반, 각성, 완전체 총 3단계로 나눠진 몬스터를 포획해 아군으로 삼는 몬스터 시스템 등 다양한 부가 콘텐츠를 이용해 더 강력한 군단으로 거듭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좀 더 편리한 게임 진행을 위해 자동으로 덱을 구성하는 자동 덱 시스템이나, 반복되는 전투 장면을 스킵할 수 있는 전투 스킵 기능 등 다양한 부가 장치들이 준비돼 있다.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기존 카드 게임들이 갖는 반복적인 게임 플레이와, 과금 유저와 무과금 유저간의 괴리를 가능한한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이는 게임으로, '이제 TCG는 그만하겠다'라고 생각했던 유저라 할지라도 다시 한번 도전해볼 만한 타이틀이다.

[제국시대] 1,000개 제국들간 실시간 전투 최강국에 도전

● 장르 :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 무료/인앱결제


 

   
'데문'이 요즘 횡스크롤 액션 장르에서 잘나간다면 '제국시대'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대세'라 불러도 좋을 만한 게임이다. 500개 제국과 500개 제국이 서로 실시간으로 대전을 펼치는 제국전쟁은 이 게임이 가진 콘텐츠를 설명하기 가장 적합한 콘텐츠다. 곳곳에서 자신들의 제국을 강력하게 만들기 위해 함께할 사람들을 모으고, 동시에 보다 강력한 국가를 구축하기 위해 게시글을 올리는 것만 봐도 이 게임의 재미를 짐작케 한다.
게임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형태와 TCG의 형태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우선 초반부는 정찰을 통해 사령관을 모집하고 이후 좀 더 강력한 병사를 모집해나가면서 부대를 구축한다. 구축된 부대를 바탕으로 꾸준히 적 진영을 정찰해내가면서 경험치를 쌓고 캐릭터를 레벨업 하면서 자신의 부대를 육성하게 된다. 어느 정도 강한 부대를 만들었다면 국가원들과 함께 강력한 적을 징벌하고 보다 강한 부대를 위해 한 차원 높은 병사들을 모집한다. 이렇게 강한 군대를 만들었다면 전쟁만이 남았다. 1,000개 제국이 함께 모여 거대한 공성전을 치루게 되는데, 이 때 상대방을 물리친 횟수나 성을 점령한 공헌도에 따라 강력한 카드를 얻게 된다.
이후 랭킹을 기준으로 4개 제국으로 분할, 4개 제국이 최고의 자리를 놓고 대륙점령전을 펼치면서, 치열한 전쟁을 치루는 형태로 게임은 진행된다.
제국간의 치열한 두뇌싸움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진행되는 외교, 권모와 술수들은 이 게임의 또다른 백미다.

[포켓볼매니아 for kakao] 당구의 '길'을 알려주마

● 장르 : 스포츠/타임어택
● 무료/인앱결제


 

   

"몇 점이나 치십니까?"
당구를 즐기는 사람들은 꼭 만나면 제일 먼저 '몇 점이나 치십니까'하고 묻는다. 이 말 한마디로 상대방의 실력을 가늠하는 것이 가능하다. 저는 몇점 입니다만 더 잘 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물으면 십중팔구 '길'을 볼 줄 알아야 한다고들 이야기 한다. 그러면 그 '길'이라는 것을 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친구들에게 물어 보면 공대 다녔던 녀석은 미분과 적분을 이야기하고, 디자인학과 다녔던 녀석은 각도를 이야기하고, 놀고 먹는 녀석은 '경험'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놀고 먹는 녀석이 가장 잘치는 걸 보면 경험일지도 모르겠다.
그런 의미에서 당구 실력을 확실히 늘려줄, 그리고 여러분들의 '경험'을 쌓게 해줄 게임이 나왔다. '포켓볼 매니아 for Kakao'라는 이 게임은 큐대로 공을 치면 그 궤적에 따라 공이 굴러가는 방향을 확실히 알려 준다. 매 번 한 큐를 성공하면 그 다음 큐는 더 어려워지는 형태로 스테이지가 계속 넘어가는데, 몇 번이나 연속으로 큐를 성공시키느냐에 따라서 점수가 갈린다. 쉬운 큐든 어려운 큐든 점수는 동일하지만, '연속으로 성공'해야 점수가 높다는 점이 중요하다. 때문에 어려운 큐를 만날 때마다 좌절하게 되는데, 이를 꾸준히 연습하면 보다 높은 점수로 도약할 수 있는 지름길이 된다. 쉽게 말해 반복 훈련으로 좀 더 고수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 바로 이 게임이 될 수 있다. 당구를 이미 잘 치는 사람은 자신의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당구를 잘 못치는 사람은 기본기를 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단, 점수를 높이는 효과가 확실한 대신 이 게임은 무척 냉정하면서 현실적인 선생님에 가깝기 때문에 이 점은 감안해서 플레이 하도록 하자.

[신선도 for naver] 웹게임 최강자 모바일 상륙

● 장르 : 모바일 RPG
● 무료/인앱결제


2012년에 등장한 이후 명실상부한 웹게임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신선도'가 모바일 버전으로 등장했다. 불과 1분만이면 푹 빠져 드는 게임으로 유명했던 '신선도'는 이제 모바일 버전으로 발을 넓여 언제 어디서나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으로 변모했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른 레벨업. 게임을 처음 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을 만큼 쉽다. 클릭 몇번이면 이미 레벨이 올라 있고, 전투 몇 번이면 이 게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단 1분 1초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뭔가를 끊임 없이 하도록 만들며 그 성과는 유저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 눈앞에 펼쳐진 무림 고수들과의 대결이나, 무수한 던전을 깨기 위한 한판 승부, 수백개가 넘는 퀘스트를 클리어 하는 재미, 경기장에서 진법 대결이나 유저간 PvP 혹은 문파전투까지 지난 2년동안 유저들을 사로잡았던 콘텐츠들이 모두 녹아 있다. 
이 외에도 레벨에 따라 다양한 탈 것을 타고 맵을 이동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특정 몬스터로 변신해 화려한 외형을 자랑할 수 있는 몬스터 변신 시스템, 게임을 종료할 때 조차 수련을 통해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자동 수련 시스템 등 유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웹게임 버전으로 서비스된 만큼 캐릭터를 육성하는 방법이나 장비를 고르는 방법, 던전을 돌파나는 방법 등 다양한 노하우가 이미 축적돼 있어,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손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포인트다.


 
안일범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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