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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정 6인협의체, 쌀 목표가격 인상안 합의 실패
[헤럴드생생뉴스]여야 및 정부관계자로 구성된 6인 협의체가 23일 쌀 목표가격 인상안을 놓고 막판 절충을 벌였으나 결국 최종합의에 실패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에 농해수위는 24일 오전에 민주당 소속인 최규성 농해수위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경대수ㆍ민주당 김영록 의원, 새누리당 이인제ㆍ민주당 배기운 의원, 여인홍 농식품부차관으로 구성된 6인 협의체를 다시 열어재논의하기로 했다.

농해수위는 당초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통해 쌀 목표가격 인상안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었지만 여야간 입장차가 커 협의체를 구성해 절충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인 협의체에서도 여야가 기존 입장을 고수해 타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해수위는 24일 협의체에서 합의안이 도출되면 곧바로 전체회의를 열어 쌀 목표가격 인상안 관련 법안과 예산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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