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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가네' 오만석, 본격 '시집살이' 돌입 '무늬만 부부'
배우 오만석이 본격적인 '시집살이'에 들어갔다.

22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왕호박(이태란 분)에게 그간의 오해를 풀고 집으로 다시 들어가게 된 허세달(오만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허세달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 은미란(김윤경 분)의 물건을 훔치려다 쫓겨났다는 사실을 알게 된 왕호박은 아이들을 생각해서 남편을 용서하기로 마음먹었다.


대신 왕호박은 아이들이 열 살이 될때까지만 무늬만 부부인 채로 살자고 선을 그었다. 그는 남편에게 집안일을 전담하라고 말했다.

박살라(이보희 분)는 아들이 돌아왔다는 사실에 기뻐하기도 전에 살림꾼으로 전락했다는 사실에 속상해했다.

왕호박은 허세달에게 접근조차 허락하지 않으며 살림 하나하나 잔소리를 늘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세달은 아이들을 다시 만났다는 기쁨에 시집살이를 견뎌냈다.

한편 허영달(강예빈 분)은 왕돈(최대철 분)의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고 그의 곁을 맴돌았다.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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