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팀은 21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2013 연예대상'에서 실험정신상의 트로피를 안았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신미진 PD는 "우선 가족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또 무엇보다 모든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서수민, 박준민 PD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며 벅찬 눈물을 흘렸다.
이어 박성호는 "모든 멤버들이 더 열심히 해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간의 조건'은 지난 1월 첫 방송을 시작해 새로운 포맷과 다양한 주제 등으로 토요일 간판 예능프로그램을 자리매김 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