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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사' 도희, 눈치 없는 김성균에 짜증 "결혼할 사이 아니잖아?"
'응답하라 1994' 도희가 눈치 없는 김성균에게 짜증을 냈다.

12월 21일 오후 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오랜 연인이 된 윤진(도희 분)과 삼천포(김성균 분)이 서로에게 소홀해진 모습이 그려졌다.

당초 눈치가 없는 삼천포는 윤진과 결혼할 생각이 없냐는 친구들의 말에 "아직 결혼 생각 없다"고 말했다. 윤진은 삼천포의 말에 적잖은 상처를 받았으면서도 내색하지 않았다.



이후 삼천포는 윤진에게 걸려온 회사 선배 전화에 질투를 느꼈고, 윤진에게 "처신 똑바로 하라"며 화를 냈다. 이미 삼천포의 행동에 서운함을 느낀 윤진은 도리어 화를 내며 "무슨 상관이냐. 어차피 우린 결혼할 사이도 아닌데. 일이나 열심히 해라"라며 방을 나가버렸다.

삼천포와 윤진이 오래된 연인으로, 초심을 잃어버린 가운데 이들이 이 같은 권태를 어떻게 해쳐나갈 지 관심이 모아진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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