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회사 구성원 배우자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 15명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구성원 20여명이 무의탁노인들에게 육개장, 잡곡밥, 과일 그리고 동지를 맞이하여 팥죽을 간식으로 제공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특히 추운 날씨에 거동이 불편한 휠체어 장애인들을 위해 점심식사를 직접 배달하는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전했다.
최종영 청주노조 부위원장은 “춥고 궂은 날씨에도 밥 한 끼 드시려고 오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드리도록 봉사단 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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