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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중앙회, 해외민간대사와 중소기업간 1:1 자문ㆍ상담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일 해외진출 희망 중소기업 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해외진출 자문ㆍ상담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해외진출 자문ㆍ상담회는 해외진출을 희망하지만 현지 정보나 네트워크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자문ㆍ상담회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불가리아 등지에 진출한 박영철 길림성신태양삼공농업발전(유)대표, 도상기 P.T.SAMSAM INTERTEX 대표,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 박종태 Choice Ltd 대표 등 중소기업중앙회 해외민간대사들과 외환은행 중소기업글로벌자문센터 소속 중국지역 및 외환ㆍ수출입 전문가가 참석, 해당국 진출희망 중소기업 임직원을 상대로 현지 진출 전략과 진출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1:1 삼당을 진행했다.

중기중앙회는 2011년부터 성공적 해외진출 경험을 보유한 28개국 49명의 중소기업인을 해외민간대사로 위촉해 해당국 진출을 희망하는 후발 중소기업인들이 무료로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외환은행과는 지난해 10월 MOU를 체결, 해외 진출 중소기업에서 외환은행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토록 지원하고 있다.

김태환 중기중앙회 글로벌협력부장은 “해외민간대사들의 생생한 해외진출 경험담이 후발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2014년에는 해외민간대사 위촉대상 국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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