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도봉구상공회(회장 장영환)는 지난 6일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2013년도 도봉구상공회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국회의원 및 지역기관장, 상공회원 10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상공회원들의 노력을 서로 간 격려하고 다가오는 2014년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해 보는 자리로 꾸며졌다.

참가자들은 특히 올해 도봉구가 지역 상공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서울시 일자리만들기 분야’ 인센티브 사업에서 25개 자치구중 최우수구로 선정, 1억 2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 등 지역경제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얻었음을 주목했다.

아울러 이날 도봉구상공회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2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201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쾌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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