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20일 총 5693억 규모의 ELW(주식워런트증권) 122개 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ELW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22종목, 풋 19종목과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콜 60종목, 풋 21종목이다. 이번 신규 상장 종목은 20일부터 매매가 가능하며,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상장을 포함해 총 623종목의 ELW를 거래할 수 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고객들의 올바른 투자를 돕기 위해 한국투자증권 트루워런트 홈페이지()에 주 1회 ‘ELW 예상가 테이블’을 제공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관심있는 종목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 상장종목 및 ELW 투자정보는 한국투자증권 트루워런트 홈페이지 또는 트루워런트 핫라인(3276-4644/6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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