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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한문ㆍ예절 교실’ 운영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관내 청소년독서실 및 지역아동센터 등 총 6개소에서 ‘한문ㆍ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는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한문ㆍ예절교실은 기초 한자 습득 위주의 수업에서 탈피, 소학 명심보감 등의 고전을 통해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생활예절을 몸소 체험 할 수 있도록 수업이 진행된다.

동대문구 관계자는“관내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고전과 전통 사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한문ㆍ예절교실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일 2시간씩 15일간 진행되는 한문ㆍ예절교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노인청소년과로 전화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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