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서는 각 분야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학생들에게 현장에서의 실무 지식과 창조적인 사고 함양에 도움을 줄 내용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20일에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PARSONS SCHOOL OF DESIGN 김선희 교수의 ‘기초조형과 창의성’ △컨티늄코리아 김영민 대표의 ‘디자인적 사고’ △SKT 나대열 UX 팀장의 ‘융복합 관점으로 풀어본 UX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21일에는 △시공테크의 신강준 전무 △루이까또즈의 최정식 이사 순으로 융합디자인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세미나 이외에도 조형 요소의 재해석을 통한 창의적 발상 기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워크샵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인덕대학교의 창업융합교육 및 실험 실습 교육 결과물들의 전시와 더불어 전문가들이 다음 계획을 보안 및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인덕대학교는 지난 8월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융합형디자인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인덕대학교 융합디자인 사업단은 디지털산업디자인과를 필두로 학과간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육성 융합형 디자인 교육의 차별화와 전문화를 통해 미래형 융합인재상인 모자이크형 융합 인재(Y-STYLE)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덕대 디지털산업디자인과 김진교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융합디자인에서의 실무와 교육영역에서의 차이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인덕대는 창조적 융합교육을 통해 국가 미래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맞춤실무형 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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