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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 ‘이웃사랑 성금’ 40억 쾌척
계열사들, 별도로 임직원 자원봉사ㆍ성금 모금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GS그룹은 지난 19일 허창수<사진> GS 회장과 임직원 일동 명의로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허 회장은 평소 “나눔은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희망을 키워나가는 것”이라면서 “기업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다. GS 관계자도 “허 회장의 뜻에 따라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 전반의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을 냈다”고 전했다.

GS는 이번 성금 기탁과 별도로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특히 GS칼텍스는 임직원들이 서울 응암동 어린이 보육시설 서울특별시꿈나무마을 원생들로부터 각자 갖고 싶은 선물을 적은 엽서를 받아, 선물을 직접 사서 포장하고 칭찬 엽서를 작성한 후 산타클로스로 분장하고 방문해 전달하는 ‘희망에너지 산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009년 시작, 올해가 5회째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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