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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흥사단, 광주 5ㆍ18기념재단 회원 40여명 초대...‘영·호남 문화교류캠프’ 가져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사)대구경북흥사단이 광주 5ㆍ18기념재단 회원 40여명을 초대해 19∼20일까지 ‘영·호남 문화교류캠프’를 개최한다.

19일 대구경북흥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서교류협력재단 후원으로 달빛교류 민간 차원에서 광주 5·18기념재단 소속 대학생 활동가와 문화해설사 40여명을 초대했다.

대구시청방문, 대구 2대 대표정신이 녹아있는 기념관 견학, 근대 골목 투어, 팔공산 올레길과 갓바위, 방짜유기박물관 등을 둘러본다.

이에 앞서 대구경북흥사단 회원 40여명이 올해 상반기에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광주의 민주화운동 원인과 역사에 대한 이해, 80년 당시의 광주시청 앞과 금남로의 민주화운동의 역사 현장 견학 등을 가졌다.

대구경북흥사단 관계자는 “그간 영호남 교류는 간헐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정기적으로 가진 적은 없었다”며 “이번 행사가 영호남 교류를 뛰어 넘어 진정한 지역통합, 사회통합이라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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