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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PAㆍJDC, 개발ㆍ투자 노하우 나눈다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업무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BPA는 19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JDC와 ‘정부 3.0’ 구현을 통한 정보 공유 및 상호 협력으로 지역 발전과 북항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BPA는 국내 최초의 항만재개발사업인 북항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노하우를 JDC와 공유하고, 중화권 자본 등 글로벌 투자유치 실적이 우수한 JDC의 투자유치 전략을 벤치마킹한다는 계획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북항재개발사업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서로 필요한 자원을 계속 지원하고, 실질적인 협업실천기구를 구성ㆍ운영하는 등 유관기관간 협업ㆍ소통을 강조하는 정부 3.0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BPA 관계자는 “BPA와 JDC의 긴밀한 업무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북항재개발사업의 글로벌 투자유치가 촉진되고, 국가 정책사업의 합리적 추진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등 상호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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