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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근두근 런웨이 for Kakao]뚱뚱한 당신도 최고의 패션모델이 된다!
패션 모델 성공기 다룬 탄탄한 스토리 눈길 …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소셜 요소 인기 포인트
● 장   르 : 육성 시뮬레이션 SNG
● 플랫폼 : 스마트 디바이스
● 개발사 : 블루핑거
● 배급사 : 픽토소프트
● 서비즈 일정 : 11월 29일 출시
● 홈페이지 : facebook.com/pictosoft.kr


소녀 감성이 빛나는 새로운 육성 시뮬레이션 SNG가 등장했다.
픽토소프트가 서비스하고 블루핑거가 개발한 '두근두근 런웨이 for Kakao(이하 두근두근 런웨이)'는 패션계의 미운오리에서 빛나는 패션모델이 되는 성공기를 그린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게임이다.
여성향 SNG로 큰 사랑을 받았던 '마이 무비스타 for Kakao'의 후속작이기도 한 이 게임은 전작의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스테이지마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의 스토리 모드를 새롭게 적용하여 강화된 게임성과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수려해진 그래픽을 비롯해 옷과 헤어, 타투 등 더욱 풍부해진 꾸미기 아이템과 다채로운 퀘스트,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소셜 시스템으로 다시 한번 여심을 공략한다는 각오이다.
특히 '두근두근 런웨이'의 타이틀 이미지 작업에 '펫 다이어리', '열아홉 스물하나', '소녀 더 와일즈' 등을 그린 인기 웹툰 작가인 제나가 참여,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모습이다.

 

   
'두근두근 런웨이'의 매력 포인트는 흡입력 높은 스토리다. 출생의 비밀을 가진 주인공이 최고의 모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 특히 여성 유저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여기에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의 특징인 다양한 꾸미기를 비롯해 소셜 네트워크의 재미까지 더해 유저들의 반응이 뜨겁다.

전작 능가하는 뛰어난 완성도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깔끔하고 화려하게 구현된 그래픽 및 유저 인터페이스다.
유저 정보를 시작으로, 퀘스트, 소셜 정보를 비롯해 은행이나 샵, 에이전시 등 콘텐츠와 관련된 카테고리도 쉽게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전작인 '마이 무비스타'에 비교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은 확실한 강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두근두근 런웨이'는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스토리 및 에피소드를 감상하는 방식이다.
에너지를 이용해 능력치를 올리며 이는 다시 인기와 코인의 기반이 된다. 능력치의 경우 학교와 뷰티샵에서 코인을 소비해 높이는 방식을 채택, 현실감을 확보했으며 이런 인기와 코인을 모델 에이전시에서 오디션이나 퀘스트로 얻을수도 있어 인상적이다.

 

   
게임의 핵심이 되는 주인공들은 색깔있는 사연을 간직하고 있어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먼저 유저가 맡게 되는 주인공은 최고의 모델인 트윙키의 딸로 설정됐으며 이후 매니저인 토니를 만나 다양한 스토리를 경험하게 된다. 매니저인 토니는 아버지의 의문의 사고를 풀기 위해 트윙키를 찾아 나서다 주인공을 만나게 된 후 진짜 에이전시 설립을 목표로 함께 긴 여정을 이어가는 가장 중요한 조력자다.
여기에 주인공의 라이벌격인 앰버와 앰버의 친오빠이자 뷰티샵을 운영하는 한스, 모델 학교 선생님인 게임 등 독특한 스타일의 캐릭터들의 게임의 즐거움을 높이고 있다.

 

   
콘텐츠와 소셜의 조화 '압권'

'두근두근 런웨이'는 캐릭터 중심의 게임이다.
캐릭터는 게임 내에서 지속적으로 노출되는데 전신샷과 반신샷 등 2 가지 형태로 노출되며 모델이라는 콘셉트에 걸맞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특히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압권인데 무려 400개를 넘는 아이템들이 헤어, 옷, 악세서리, 타투, 펫 등으로 구현돼 화려한 비주얼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두근두근 런웨이'가 소녀 감성을 머금은 게임을 각광받는 가장 큰 이유 역시 매력적인 캐릭터 덕분이다. 화려한 꾸미기 덕분에 유저들의 애착이 대단히 높으며 이는 다수 안정적인 인기와 매출로 이어져 흥행 가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탄탄한 스토리는 퀘스트를 중심으로 제공된다. 
레벨에 맞게 등장하는 퀘스트는 흥미로운 플레이의 기반이 되는데 연결 퀘스트 종료 후 에피소드가 등장, 유저들에게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전달한다. 이런 퀘스트는 게임 내 긴장감은 물론 지속적인 즐길거리를 제공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각종 소셜 기능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패션 위크'는 자신의 캐릭터를 출전시켜 투표로 순위를 결정하는데 1등 캐릭터는 잡지의 표지 모델로 등장, 경쟁심을 자극한다. 또한 친한 친구 5명과 집에서 파티를 즐기는 '홈 파티'는 유저간의 친밀도를 높이는 기능을 하며 24시간에 1번으로 횟수를 제한해 남용을 막는 모습이다.
이처럼 '두근두근 런웨이'는 참신한 콘텐츠와 매력적인 소셜 기능의 조화로 안정적인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과연 '소녀 감성'을 앞세운 '두근두근 런웨이'의 기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하다.


 
정광연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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