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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올레, 이색적인 동양풍 신작 2종 출시
삼국지 게임 속 차별화 위한 전략 심화 … 독창성 위한 이색 시스템 '눈길'
동양이 가진 신비로운 이야기에 새로운 기술력이 접목되면 어떨까.
최근 KT올레마켓에서는 삼국지 및 무협 스토리를 기반으로한 스마트폰게임 신작이 연달아 출시되고 있다. 특히 이들 게임의 경우 기존에 선보였던 작품과 차별화를 시도하기 위해 기술력은 물론 이색적인 콘셉트로 무장해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목표다.
가령 '미검 온라인'의 경우 삼국지가 내세우는 영웅 뿐만 아니라, 삼국지 속 미인들을 전면에 내세워 이색적인 재미를 추구했다. TCG로 개발된 삼국지 게임 '맹장:전설의 서막'도 지금까지의 삼국지와는 차별화된 시스템을 선보였다. 정예던전, 무한던전, 이벤트 던전을 설치하고 유저가 다채로운 덱을 구성할 수 있도록 구현해 진부함을 탈피했다. 무엇보다 이들 작품은 삼국지 게임 봇물 속 유저들의 취향에 걸맞는 독창적인 재미를 준비한 만큼 진부한 삼국지에 지친 유저들을 사로잡는다는 목표다.

[미검 온라인] 삼국지 속 '여인천하' 볼 만하네

● 장르 : RPG
● 무료/인앱결제


 

   
용맹함이 넘치는 영웅, 그런데 여기 미인이 더해진다면 어떨까.
'미검 온라인'은 무협장르의 양대 강점인 영웅과 미녀 시스템을 조합한 것이 특징인 작품이다. 온라인게임을 방불케하는 화려한 그래픽 요소와 함께 미인펫 시스템, PvP, 공성전 등 다양하고 독특한 전투시스템을 갖춰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인 시스템은 '미검 온라인'의 특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게임 내에는 24대 미인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등장한다. 미인 자체의 스킬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유저와의 전투, 좌선에 참여하면 속성치 증가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고레벨일수록 더 높은 속성치의 미인과 동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도전욕을 자극하는 매력이 있다.

공성전도 볼 만하다. '미검온라인'은 공성 차량을 통해 노전, 투석 등 다양한 전투가 가능하다. 공성전 참여만으로 획득 가능한 경험치가 20배에 달하기 때문에 유저들이 집중 공략해야 하는 부분으로 꼽힌다. 뿐만아니라 희귀 아이템이 지급되기 때문에 주로 고레벨 유저들의 참여가 볼 만하다.
이외에도 '미검 온라인'은 자동전투 시스템, 파티시스템, 친숙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초보자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신경 썼으며 '길드 깃발 쟁탈전', '미궁' 등 미니게임도 준비돼 있어 짤막하게 이용하고픈 유저들의 콘텐츠도 준비됐다.

[맹장 : 전설의 서막] '성질머리'에 따른 전략적 배치

● 장르 : TCG
● 무료/인앱결제



맹장들의 용맹함을 직접 경험해 본다.
'맹장 : 전설의 서막'(이하 맹장)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제작된 모바일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로 중국 역사상 가장 흥미진진했던 삼국시대 배경과 진나라에서 전국시대에 이르는 유명 맹장들이 천하를 얻기 위한 치밀한 전략을 그려낸 게임이다.
'맹장'은 기존 시장에 출시됐던 TCG들과 달리 새로운 방식의 전투 시스템을 선보였는데 정예던전, 무한던전, 이벤트 던전 도입이 대표적이다.

 

   
특히 각기 특성이 다른 던전을 공략할 때에는 전략적으로 덱을 구성하는 재미가 뛰어나다. 이를 위해 현재 게임 내에는 400여장이 넘는 맹장들이 준비됐다. 맹장은 특성 및 배치에 따라 전투의 승패가 달라지는 것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액션까지 카드로 구현해 낼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실제로 개발사 측에서는 유저가 게임을 진행할 때에는 살아있는 역사를 게임 속에 그대로 반영시켜 한 편의 역사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맹장'은 화려하고 매력적인 영웅들의 일러스트, 방대한 카드, 다양한 던전 등 TCG의 재미요소를 충실히 갖추는데 콘셉트가 맞춰진 만큼 삼국지나, 전략성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적격이다.  
황지영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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