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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 ‘뿌리산업,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 확대운영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유장희)은 영세 뿌리기업 재직자들에게 현업과 병행해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뿌리산업,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내년 1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 분야는 뿌리산업 6대 분야(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용접, 주조, 표면처리)이며, 뿌리산업 관계기관과 대기업이 함께 수요발굴에 참여하고 교육비(강사료․교재비 등)는 전액 정부가 부담한다.

협력재단은 중기청과 함께 지난 2011년부터 뿌리기술 전문교육을 시행해 왔다.

기존 교육은 주로 집체교육 형태로 시행, 수강을 희망하는 재직자들이 현업을 중단하고 별도의 교육장소로 이동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협력재단은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해 기술전문가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 ‘뿌리산업,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유장희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확대하는 ‘뿌리산업,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는 기술교육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지만 현업을 중단할 수 없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영세한 뿌리기업들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교육신청을 마감하기 때문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은 가급적 빨리 대ㆍ중소기업협력재단에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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