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는 김신호 교육감의 제안에 따라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장(반재천 교수)과 공동으로 발명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충남대학교가 공동으로 특허출원을 하여 학계와 교육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허 발명 명의자로 등재된 김신호 교육감과 반재천 교수는 ‘기초학력 향상도 평가시스템’의 국제 특허와 관련한 모든 권리를 소속 기관에 귀속시켰다.
또한 이번 국제 특허 획득 이외에도 이 시스템을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학습부진학생들의 학력 향상 진단·지도 시스템으로 보급함으로써 일선학교-교육청-지역대학의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있다. 이 시스템은 한국형 NCLB (No Child Left Behind)를 추구하는 대전교육청의 핵심브랜드이다.
‘기초학력 향상도 평가 시스템’은 학년별, 교육과목별 학생들의 교과학습 성취기준, 평가요소, 평가목표 및 평가영역을 선정하고, 검사동등화(test equating)를 통해 학년별 및 교육과목별 학생들의 기초학력(교과학습능력 포함) 향상도를 단계형 평가도구로 진단하고 보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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