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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계 나눔온도 100℃> 불우 아동들에 환경 중요성 체험
삼성SDI
삼성SDI의 나눔은 미래와 지역사회의 두 축으로 이뤄진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불어넣고, 동시에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어루만지는 데 힘을 쓰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환경 교육프로그램인 ‘푸른별 환경학교’다. 삼성SDI가 환경보전협회, 기아대책기구와 함께 만들어낸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깨닫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월 충남, 경기, 경남 세 지역에서 총 3회에 걸쳐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환경학교를 실시했다.

삼성SDI는 매년 지역의 소외 아동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하게 하는‘ 푸른별환경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은 삼성SDI 임직원들과 함께 태양광 자동차를 만들고, 재활용품을 이용해 액자를 제작하며 에너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연과 환경에 대한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소중한 자리였다.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나눔 활동도 매년 확대되는 추세다. 천안사업장에서는 사업장의 대표봉사활동으로 자리잡은 ‘무빙투게더’ 활동을 천안시와 함께 실시하고 있다. 사업장의 임직원들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의 이사를 도와주는 활동이다. 2005년 시작한 이래 벌써 190여 호가 넘는 가구가 이사 도움을 받았다. 

홍승완 기자/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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