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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헤경 베스트브랜드> 80세까지 보장되는 비갱신형 실버 암보험
KDB생명 ‘KDB실버암보험’
효도 선물로 보험상품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KDB생명이 판매 중인 ‘무배당 KDB실버암보험<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61세부터 80세를 대상으로 하는 실버 전용 암보험으로, 보험시장에서 소외된 고령자를 위해 개발됐다는 게 특징이다. 효도선물로 자리잡은 대표적인 상품으로 평가된다.

우선 일반암은 2000만원을, 유방암 또는 남녀생식기관련암 400만원, 갑상선암ㆍ경계성종양ㆍ기타피부암ㆍ제자리암 등 소액암은 200만원 등 정액으로 암 진단비를 지급한다. 

또 별도 특약을 통해 고액암 4000만원, 위암ㆍ간암ㆍ폐암 3대 암에 대해서는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월납 보험료는 가입금액 1000만원, 61세를 기준으로 비 갱신형은 남자 6만7000원, 여자3만 2800원이다. 갱신형은 남자 4만8600원, 여자 2만6900원이다. 합리적 수준이란 게 대체적 평가다. 

더욱이 당뇨병과 고혈압이 모두 없는 경우 보험료가 5% 할인되고, 가입 후 암 진단 시에는 남은 보험기간 동안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자녀가 대신 가입할 경우 특약을 통해 2%의 보험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자녀들은 부모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반응 역시 뜨겁다. 지난 11월말 출시 이후 10일간 1만건 넘게 판매되는 등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회사의 최대 히트작이라 할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 실제 이 상품의 계약은 실버 세대 본인이 암보장을 위해 가입하는 게 아니라 자녀들이 부모님을 위해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며 “전체 계약의 10건 중 6건 정도가 자녀들이 부모를 대신해 가입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넓은 선택을 폭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상품이라 자부한다”고도 했다.

중도 갱신없이 80세까지 보장받는 비갱신형과 10년마다 갱신해 100세까지 보장받는 갱신형 상품 2가지로, 고객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해 설계할 수 있다.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도 별도의 가입심사나 추가검진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김양규 기자/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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