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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명대 학생 600명, 한국장학재단이 제공한 ‘사랑의 밥차’로 식사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국가장학금 알리고 특별장학금 받으며, 학우들에게 도시락 선물까지! 일석삼조입니다”

동명대(총장 설동근) 학생 600명은 17일 오전11시30분부터 1시간30분동안 중앙도서관 일대에서 한국장학재단이 이날 ‘사랑의 밥차’로 보내온 도시락 600명분으로 식사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제도를 알리기 위해 지난 11월29일까지 실시한 ‘나는 홍보왕 이벤트’에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3학년 김청조 학생(지도교수 강경수)의 2위 기록을 격려하기 위한 이색 현장 이벤트다. 학생들과 도시락을 함께 배부한 설동근 총장은 지난 11일 오전11시 김청조 학생에게 총장 특별장학금 100만원 전달식을 갖기도 했다. 

한편, 동명대는 또 최근 초강력 태풍으로 엄청난 인명과 재산 등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돕기 위해, 교직원 200여명이 성금 800여만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의류 3000여점을 모아 조만간 현지로 전달할 예정이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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