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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 ‘영충호 시대 발전전략’ 본격 설계
[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충북도는 17일 자치연수원(청원 가덕 소재)에서 실국장 워크숍을 개최 ’영(영남) 충(충청)호(호남) 시대’ 충북도의 발전전략과 201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시종 지사 주재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행정·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도청 실국장 이상 간부공무원과 충북발전연구원장, 충북개발공사 사장, 도정정책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실국별 201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과 주요현안 보고 ▲외부특강(전병제 한얼경제사업연구원장) ▲‘영충호 시대 발전전략’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충북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충청권이 국토의 허리역할을 하며 화합·포용·융합의 시대로 나가는 국민대통합의 아이콘으로 새롭게 떠오른 ‘영충호 시대’ 의미와 충북 발전전략 아이디어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충북발전연구원(원장 정낙형)에 ‘영충호 시대’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워크숍과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수시 간담회를 통해 도민들로부터 폭넓은 지지와 공감을 얻어 낼 수 있는 ‘영충호 시대’ 발전전략을 연내 확정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내년 초 ‘영충호 시대’ 충북인의 정체성 확립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범도민협의회’를 구성키로했다.

lee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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