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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산, 내년 1월 출시 예정 SUV 패스파인더 사전 계약 실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한국닛산은 17일부터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패스파인더에 대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14년 1월 7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 예쩡인 패스파인더는 5000만원 초ㆍ중반대 가격이 책정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한국닛산은 사전 계약 후 등록까지 마친 고객 모두에게 100만원 상당의 가족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패스파인더에는 3.5리터 VQ 엔진(최고출력 263마력, 최대토크 33.2㎏.m)을 탑재했으며 기준 8.9㎞/ℓ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닛산의 2014년 첫 신차 패스파인더는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4~50대에게는 최적의 SUV”라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국시장에서 닛산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패스파인더 사전 예약 판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닛산 공식 전시장 및 공식 홈페이지 (www.nissan.co.kr),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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