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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반위, ‘2013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는 17일 오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13년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기업, 중견기업, 협력중소기업 관계자 및 기술경영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생산성 혁신 우수 기업과 컨설턴트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포상이 이뤄진다.

수상 대상은 지난 4일 열린 ‘생산성 혁신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됐다. 우수 중소기업 부문에는 고아정공, 두인산업, 모다정보통신, 설악이앤씨, 세일전자, 원익머트리얼즈, 지엘에스, 제이텍 등 8개 회사가 이름을 올렸으며, 우수컨설턴트로는 이영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최용준 한국생산성본부 수석전문위원이 뽑혔다.

이 외에도 원익머트리얼즈(삼성디스플레이 컨소시엄), 설악이앤씨(SK텔레콤 컨소시엄), 세일전자(삼성전자 컨소시엄), 고아정공 (LG전자 컨소시엄) 등 4개 회사나 나서 생산성 혁신 우수사례 발표한다.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대기업이 핵심 파트너로 육성할 1ㆍ2ㆍ3차 협력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종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포스코, 동서발전, 서부발전, 가스공사 등 12개 대기업과 정부가 공동으로 자금을 마련, 143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제조혁신, 기술혁신 등 428개 과제를 수행했다.

벅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은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은 정부와 대기업이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해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다”며 “내년에는 중견기업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제조혁신, 기술혁신, 디자인 개발, 해외마케팅 등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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