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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검 서부지청,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한국 중견작가 초대전 개최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지청장 유상범)이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마련 한국 중견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대구서부지청 1층 로비에서 대구서부 범죄예방협의회, 범죄피해자지원센터, 형사조정위원회, 한국미술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기존 정형화된 송년 행사를 탈피하고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에 부응키 위한 것으로 직원과 민원인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검찰은 수익금을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지원(사랑의 연탄 후원)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검찰상을 구현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유명 중견 작가 30인이 50여점을 출품하고 특히 형사 1부장검사 등 직원 5명이 재능기부로 특별부스를 마련한다.

박윤해 차장검사는 “지역 문화융성에 기여하고 작가들에게는 문화예술 활동의 저변 확대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회의 장을 제공해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 후 출품작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작가들의 기부를 받아, 연말연시 유관단체 회원과 함께 빈곤층 독거노인에게 연탄 등으로 전달한다”고 안내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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