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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013 어르신정책모니터링 성과 발표회’ 개최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시는 17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2013 어르신정책 모니터링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지난해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세대통합형 어르신정책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정책 모니터링단은 올해 ▷나누는 서울 ▷건강한 서울 ▷세대간 어우러지는 서울 ▷일하는 서울 ▷안전하고 편안한 서울 등 5개 영역을 주제로 총 171개 정책과제를 발굴했다.

모니터링단은 노인을 포함한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강, 주택, 교통, 일자리, 자선, 세대통합과 같은 주제를 대상으로 노인복지 정책과제 아이디어 23개, 서울시 4대 생활권역별 복지격차 개선과제 관련 120개의 현장모니터링과 정책과제 28개를 발굴ㆍ제안했다. 대표적인 아이디어로는 노인 문화공연 인프라 확대, 시니어창직개발팀 설립을 통한 신규직업군 발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3세대 UCC 공모전 개최 등이 있다.

이번 발표회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황인환 대한노인회 서울시회장, 모니터링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ㆍ비교해 본다.

박원순 시장은 “이번 어르신정책 모니터링단 성과발표회는 서울시 정책들이 시민의 삶 속에 어떻게 녹아들어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생생한 시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서울, 그 열매를 함께 누리는 서울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어르신정책 모니터링단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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