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6일 한국기상산업진흥원과 손잡고 기상정보 기반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KT와 한국기상산업진흥원은 공공정보 활용을 위한 정부 3.0 정책에 발맞춰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창조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과 같은 기상정보 소외 계층 대상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기상정보를 활용한 오픈 API서비스 발굴에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기상정보는 건축과 조선 등 공사현장에서 공정관리 및 산업재해 예방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유통분야에서 맞춤형 생산 및 유통에도 활용 되는 등 날씨와 밀접한 농수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며 새로운 블루오션 분야로 주목 받고 있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