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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20 컨퍼런스 18,19일 개최…선진국 통화정책 파급효과 논의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G20 회원국 및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들이 서울에서 국내외 석학 및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주요국 통화정책의 파급효과를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8~19일 이틀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G20 서울 컨퍼런스’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기재부와 호무 재무부가 주최하고 한국금융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16일 호주가 G20 의장국을 수임한 이후 호주 캔버라에서 처음 갖는 G20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와 연계해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G20 회원국 등 16개국 대표단 47명이 참가한다. 또 IMF(국제통화기금) 등 주요 국제기구와 지역금융안전망 대표 20여명도 참석하며 국내외 석학 및 민간전문가도 40여명 함께할 예정이다.

18일 세션은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되며 발제자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돼 있다. 선진국 통화정책의 파급효과(스필오버) 및 이에 대한 대응, 위기대응을 위한 지역금융안전망(RFA)의 역할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된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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