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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성탄절 가석방’ 심사위원회 개최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성탄절 기념 가석방 심사위원회가 16일 열린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4시 30분 법무부 차관의 주재로 가석방 심사위원회를 열고 전국 51개 교정기관에 수용돼 있는 604명의 재소자를 대상으로 가석방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과한 재소자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전 10시에 가석방될 예정이다. 심사에는 법무부 차관을 비롯한 내부 심사위원 4명과 외부 심사위원 5명이 참여한다.

앞서 청와대는 성탄절 및 신년 초 특별사면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박근혜 정부는 1987년 직선제 개헌 후 26년 만에 처음으로 취임 첫해에 단 한 번도 ’대통령 특별사면’을 단행하지 않은 정부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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