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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연협회,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20주년 기념 ‘산학연 희망플러스’ 개최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한국산학연협회(서동석 회장)는 오는 17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전국 17개 지역협회의 공동 주관하에 ‘2013 산학연 희망플러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산학연 희망플러스’는 대한민국의 산ㆍ학ㆍ연 협력을 이끌어가는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수과제를 포상하고 산학연 성과를 홍보하는 축제의 장이다.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특히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시행 20주년을 기념해 우수과제 시상, Book 콘서트, 비전 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산ㆍ학ㆍ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 20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희망 더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산학연협회의 새로운 CI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 산학연 20년사를 되짚어보는 Book 콘서트가 각계 전문가와 산학연 주요 인사들의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1993년에 시작돼 올해로 20년을 맞은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은 연간 230여개의 대학ㆍ연구기관과 300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산학연협력사업이다. 대학과 연구기관은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동시에 기술사업화를 실현 할 수 있다.

서동석 한국산학연협회장은 “상대적으로 기술개발 여건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산학연협력은 좋은 대안이 되고 있으며, 장기적인 시각에서 능동적인 산학연협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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