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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택 처형 전 사진에 구타흔적...눈가에 멍, 손에도 훼손 흔적
[헤럴드생생뉴스]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형 집행 전 사진이 공개됐다. 채널A 등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3일 북한 노동당의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장성택 부위원장의 재판 사진 3장을 공개했다.

특히 노동신문에서 공개한 사진을 보면, 장성택 부위원장의 눈가와 손에 구타의 흔적이 보인다. 눈가에는 푸른 멍이 들었고, 손에도 긁히거나 외부 타격에 의해 훼손된 흔적을 볼 수 있다.

장성택 부위원장이 재판을 받기 전 구타를 당했음을 알 수 있다.

장성택 부위원장은 북한 내 대표적인 개혁파이자 친중국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일성 주석의 첫째 딸인 김경희와 결혼해 승승장구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는 고모부가 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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