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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후의 명곡' 태원, 미친가창력으로 이기찬 제치고 1승 '숨은 강자'
가수 태원이 '불후의 명곡'에서 이기찬을 제치고 1승을 차지했다.

12월 14일 오후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핟' 번안가요 2편에서는 태원이 저메이 잭슨의 노래로 유명한 '이제는'을 자기만의 색깔로 녹여내 열창했다.



이날 태원은 무대를 올라가기전 "많이 알려지지 않고 음원으로만 알려졌는데 얼굴을 알리게 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 승패를 떠나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태원은 무대에 올랐고 긴장한 나머지 노래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이 때 관객들은 "괜찮아"를 외치며 태원을 격려했다.

다시 시작한 노래를 시작한 태원은 애절하고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노래를 불렀다. 잔잔한 멜로디 속에 태원의 목소리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며 무대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분위기는 반전되고 흥겨운 밴드 연주 속에 태원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기실에 있던 가수들은 발라더 태원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반전매력이라고 극찬했다.

태원은 2승한 이기찬을 제치고 새로운 1승을 거머쥐며 숨은 강자로 역량을 과시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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